자산의 토큰화를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자산의 토큰화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 컨트랙트로 토큰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을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가장 대중적이고 안정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은 이더리움입니다. 물론 이더리움 외 레이어1 메인넷에서도 자사의 토큰화가 가능하지만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자산의 토큰화를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RC-20
먼저 가장 대표적이고 활발하게 활용되는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표준인 ERC-20를 활용한 토큰 개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RC-20 토큰은 아래와 같이 오픈제플린이라는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간단하게 토큰을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발행하여 디지털자산화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표준 규약을 따르는 방법으로 토큰명, 토큰 심볼을 정한 후 토큰의 발행량, 권한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코딩한 후 이더리움 플랫폼에 해당 코드를 배포하면 자신만의 토큰 스마트 컨트랙트로 단일하게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토큰의 자산화가 이루어집니다.
ERC-721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Non Fungible Token)으로 불리는 ERC-72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RC-721의 라이브러리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ERC-20에 비하여 코드가 길고 약간의 작업이 필요하지만, 해당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 배포하면 자산의 토큰화(NFT)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NFT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리움 위에서 독자적인 형태로 운용됩니다. 다시 말해, 이더리움 플랫폼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영구적이고 불변하는 형태로(디지털자산의 조작이나 변경이 불가능한 형태로) 남아 있게 됩니다.
ERC-20 vs ERC-721 코드레벨단 차이
<출처: 헥슬란트 리서치>
샤딩(Sharding)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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