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용어.Zip] 비트코인 - 2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는 최초 비트코인의 총발행량을 2140년까지 2,100만개로 제한하며 반감기를 도입했습니다. 반감기란 특정 주기마다 채굴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의 수가 반감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왜, 사토시는 반감기를 도입한 것일까요?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비트코인의 희소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반감기를 도입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반감기를 도입하지 않았다면 채굴 보상이 블록당 50 비트(BTC)으로 유지되어 2016년에 모든 공급이 끝났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론상으로 비트코인은 총 34번의 반감기가 지나면 2140년에 모두 채굴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기준으로 총발행량 중 약 90%의 비트코인이 채굴된 상태라고 추정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비트코인의 채굴이 끝나는 시기는 2140년보다 훨씬 이른 시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엘살바도르에서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 실생활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팔 등이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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