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용어.Zip] ICO

초급3분 소요2022-05-31

ICO(initial coin offering)는 프로젝트의 백서를 공개하고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새로운 디지털자산을 대가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초기 개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디지털자산을 발행하고 판매한다는 점에서 ‘크라우드펀딩’과 유사합니다.


*크라우드펀딩: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합친 것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2013년 7월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인 마스터코인이 처음으로 ICO를 했는데요. 이를 통해 비트코인 4,740개를 모집하여 56만여 개의 마스터코인을 발행하고 배포했습니다. 현재 마스터코인은 옴니레이어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ICO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같은 중개기관 없이 직접적인 자금 및 서비스 전달이 가능하여 중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전 세계의 이슈에 참여가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검증하는 기관이 없고, 공식적인 심사 절차가 없다보니 신뢰성이 낮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또, 아직 규제의 회색지대에 있어 불법 ICO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어도 이를 처벌하거나 피해자를 구제하기 어렵습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자체 심사를 거쳐 배포, 판매되는 IEO와 달리 ICO는 프로젝트 개발자가 곧 발행인이 되어 자금을 모집한 후 디지털자산을 발행하는데요. 그렇다고 하여 거래소에 자동으로 디지털자산이 상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ICO 투자 시 프로젝트 팀과 동기, 사용된 기술, 궁국적인 목표를 꼼꼼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