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의 이게 블록이야] 자산의 미래
자산의 역사는 정말 오랜 시간 발전을 해왔습니다.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청동기 시대, 농업 생산력이 늘어나면서 사유재산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서로 가진 것을 주고받는 물물교환의 경제를 지나 화폐경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600년경에 세계 최초 금속화폐가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국가가 보증하는 화폐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집문서, 예치증서와 같은 계약서가 자산의 범주에 포함되고, 금융 시장의 발전과 맞물려 주식, 채권, 선물, 옵션 등도 자산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산의 범주가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신뢰’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지역 사회에 기반한 신뢰에서 법과 제도에 기반한 신뢰가 고도화될수록 자산의 범위도 확대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기술에 의해 신뢰가 형성되는 시대 즉, 수평적인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통한 분산적 신뢰의 시대가 왔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소유의 서막, 자산의 미래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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