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디지털자산 혁신은 장려, 암호화폐 투기는 반대

by 투자자보호센터조회 11102023-02-27

[핵심 요점]


☐ 싱가포르 MAS(통화감독청)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의 일환으로 금융서비스 업계와 새로운 발표와 정책 등을 공유하는 Green Shoots session*을 운영해 오고 있음

* https://www.fintechfestival.sg/green-shoots/


◦ MAS의 메농(Mr. Ravi Menon) 사무총장(managing director)은 2022년 8월, Green Shoots Seminar 개막연설에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발전시키려는 싱가포르의 전략, 디지털자산 관련 제반 위험요소를 관리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규제 접근방식에 대해 설명함


[혁신적이고 책임있는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접근방식]

유망한 실용사례에서 분산원장기술의 잠재력 모색. 국경간 지급결제, 무역금융, 자본시장 거래전후 활동 부문 등

금융자산과 실물경제 자산의 토큰화 지원. 디지털 채권 발행 실험, 토큰화된 탄소배출권 상품개발, 도매형 자금조달 시장에서의 토큰화된 채권과 예금의 기관간 거래 모색 등

디지털 화폐의 연결성 확보. 교환의 매개 역할을 하는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CBDC 활용; 더 싸고 빠르며, 안전한 국경간 지급 플랫폼 모색 등

강력한 가치 제안 및 위험관리 역량을 갖춘 플레이어의 정착 지원. 중개자 없는 실시간 자금 이전의 24시간 지원; 글로벌 무역금융 네트워크 솔루션, 블록체인 지갑주소 분석 등


[MAS의 규제 중점: 디지털자산 위험분야 다섯 가지]

자금세탁 및 테러리스트 자금조달 위험 대응; 기술 및 사이버 관련 위험의 관리; 일반대중에 미칠 위해의 방지; 스테이블코인이 약속하는 안정성 확인; 잠재적인 금융 안정성 위험의 완화


MAS의 메농 사무총장은 매년 개최되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자산 및 관련 생태계를 바라보는 싱가포르 당국의 견해와 시범사업을 소개해 오고 있음. 2021년도에는 “화폐, 금융 및 인터넷의 미래”(번역본: 참고1)를 주제로, 2022년에는 “핀테크에서 물, 쇠, 불, 나무, 땅이라는 기본요소”(번역본: 참고2)를 주제로 연설하면서, 싱가포르 당국이

핀테크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하려는 다섯 가지 과제*를 개관하고 있음

* instant remittance, atomic settlement, programmable money, tokenized assets, trusted sustainability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