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240620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 발행 이후 디지털 자산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 3억명의 이용자 확보가 있기까지 모바일 21년, 인터넷 15년이 소요된 것에 비해 디지털 자산은 단 12년이 걸렸다. 최근 디지털 자산 생태계는 AI, 디파이, NFT 등 수많은 프로젝트와 아키텍처의 등장으로 급격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팬토큰, 밈 등을 필두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갈수록 복잡해지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업비트의 디지털 자산 분류체계는 크게 인프라,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문화/엔터테인먼트, 디파이, 밈의 5가지 대분류로 나뉜다. 인프라의 경우 디앱, 유저, 네트워크 지급결제, DePin 인프라 등으로 세분화했으며,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은 모놀리식, 모듈러 블록체인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31개의 세부 분류를 마련했다. 이러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시장의 투명성 및 투자 효율성이 증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어프로치 #2] ETF, 가상자산 업계의 2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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