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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첫째 주 기준 글로벌 디지털 자산 펀드 플로우는 총 4억 4,1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마운트곡스와 독일 정부의 매도 압력으로 비트코인 가격 약세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피델리티 자산운용 1.9억 달러, 비트와이즈 6,500만 달러 규모의 매수세가 나타났다. 국가별로 미국은 6월 말 이후 유입세가 나타나 3.8억 달러의 자금 유입이 나타났으며, 홍콩, 스위스,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도 유입이 나타났다. 반면 독일은 정부의 매도 압력과 맞물려 약 2,300만 달러의 유출이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개별자산 중 솔라나 주간 자금 유입이 이더리움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7월 첫째 주 동안 솔라나는 1,63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이 나타났고, 이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자금 순유입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자금 유입으로 전환한 최근 디지털 자산 펀드 플로우의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