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240819 어떤 주식이 가장 많이 토큰화되었을까
토큰화는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특정 자산을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론적으로 주식, 미술작품, 주택 등 모든 자산에 대해 토큰화가 가능하다. 현재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RWA 섹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사모신용(Private Credit)’이며, 미국 국채, 회사채 등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토큰의 경우 현재 549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가장 많은 토큰화가 이루어진 주식은 코인베이스, 엔비디아, iShares Core S&P 500 UCITS ETF 순이며, 주식시장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끌었던 엔비디아의 경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주식 1주당 1:1 가치로 토큰이 발행되었다. 주식 기반 토큰의 경우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발행조건에 따라 주식에 대한 배당금 청구도 가능하다. 향후 주식뿐만 아니라 ETF, 채권, 상품 등을 기초로 한 토큰들의 발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접점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캐디] 240816 가상자산을 노리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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